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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천 식당 in 속초 아바이 마을Food 2020. 8. 5. 16:08
안녕하세요. 살찐무입니다.
이번 휴가는 속초에서 2박 3일,
영월에서 3박 4일 캠핑으로
무려 1주일씩이나 휴가를 즐겼네요^^
속초 일정에 첫 코스는 아바이 마을이었습니다.
저희는 아바이 마을 구경보다
단천식당을 검색해서 온거라 간단히 둘러보았어요.
우선~ 바다 먼저~ 보구
식당에서 10분 정도 걸리는 곳에 해변이 있고 바다가 있었답니다.
아바이 마을로 들어가는
갯배를 체험할 수 있는 곳도 있었어요.중간중간 바닷가와 어울리는 그림과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더라고요.
포토 스팟으로 딱이었지만
너어어어~무 더워서 패쓰했어요.
단천 식당을 가서 점심 먹을게요~
주차장을 따로 없구요.
근처 바닷가에 공용 주차장? 같은 게 있었어요...
사람이 너무 많아.. 주차하기 힘드실 수도 있어요.
자~ 대기하고 가실게요.
유명해서인지 다른 가게들과 달리 대기가.. 아주..
그렇지만 회전율이 장난 아니어서 금방 들어갔어요.
기다리면서 밖에 사진을 좀 찍었어요.
메뉴판
저희는 명태회냉면, 오징어순대(소), 아바이 순대국밥 주문!!
대부분 2명이서 와서
이렇게 많이 시키는 거 같았어요.
명태회냉면: 명태무침이 달고 냉면이랑 잘 어울림
아바이순대국밥: 음... 싱겁고,,, 덜 끓은 것처럼 식었고,,,,,
안에 순대도 다 터지고 별로였음
오징어순대: 오징어순대는 쫌 찐득하고, 후추 맛이 강했어요.
살찐무: 맛보다 1박 2일이 다녀가서 유명한 듯.....
담에 가면 다른 데 가서도 안 먹을 거 같아요.
실망이 컸던 아바이 마을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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