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맛집] 홍대스앤샤 김포라베니체점

안녕하세요. 살찐무입니다.

살찐무

 

정말 오랜만에 외출을 해봤어요.

친구 만나러 가서 친구 집에서만 놀다가 나왔지요. 

돌아오는 길에 살찐추님과 김포에 들르게 되었어요.

점심시간도 지났고 오랜만에 외식하기로 하고

김포의 핫한 거리에 위치한 가게를 찾아

밥을 먹으러 갔습니다.

 

 

뚜둥 ㅎㅎ 신선한 메뉴를 찾아온 곳은 바로 

밀푀유나베를 파는 홍대스앤샤입니다.

 

 

 

입장 전 QR코드로 방문 인증도 하고 

열도 재고 손 소독도 마치고 들어갔습니다.

번거롭긴 해도 꼭 필요하고 안심이 되었습니다.

자리도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퐁당퐁당 앉게 돼있더라고요

 

내부 인테리어 아주 깔끔하고 

나무 느낌 물씬 메뉴랑 너무 잘 어울렸습니다.

 

 

 

이제 주문을 해야죠!

신세대 감성 물씬으로 태블릿으로 주문을 하더라구요

직원분이 친절하게 설명도 해주시고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저희는 밀푀유나베 + 떡볶이 코스로 주문했어요~

기본이 2인~3인 기준이었고요

저희는 추가로 중국 당면 사리를 시켰습니다. 

볶음밥 추가했는데 원래 코스에 포함이 되더라구요;;

 

 

음식 나오길 기다리면서 육수 기법을

읽어 봤습니다. 

제대로 된 밀푀유나베가 첨이라 기대가 되는구만요~~

 

 

이렇게 테이블에 셀프로 세팅이 가능하게 준비가 되어있고요.

지금 코로나 때문에 셀프바는 별도로 

이용이 안 되는 거 같아 보였어요!

오히려 불편하다기보다는 사장님의 세심함에 더욱 안심되었습니다.

 

 

소스를 앞접시와 같이 요렇게 편리하게 

세팅을 해주었습니다.

 

 

 

짜잔!! 드디어 비주얼이 장난이 아니게

음식이 나왔습니다. 

건강함이 물씬 느껴지는 냄비 한솥이 나왔어요.

밀푀유나베는 어떻게 보면 샤브샤브의 일종이라고도 할 수 있잖아요!

 

 

 

 

메인 메뉴가 보글보글 하는 동안

떡볶이 재료도 같이 나왔어요!

요렇게 깔끔하고 편리하게 기다란 접시에 먹는 순서대로 

준비해주셨습니다.

메인 메뉴뿐만 아니라 다음 코스들도 너무 기대돼요~!

 

 

 

끓이니까 야채에서도 수분이 나와 

양이 늘어나더라고요.

요렇게 겹겹이 뽑아서 소스 찍어 먹으니

너무 담백하고 맛있었어요. 

육수도 끓으면서 간도 진해지고 먹을수록 맛있어졌습니다.

 

 

 

메인을 금방 해치우고 떡볶이 조리에 들어갔습니다. 

육수 간에 따라 소스를 넣어가면서 간을 맞춰 주세요!

중국 당면 추가는 신의 한 수였어요~ 떡볶이에 아주 굿굿입니다.

 

 

 

 

 

마무으리~~~로 아주 맛있게 날치알 볶음밥을

볶아서 야무지게 다 먹었습니다. 

 

 

 

2명이 먹기에 코스도 다양하고 양이 너무 많았어요~

그치만 배 터지게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