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바닷가 여행 in 고성 (feat 속초)

안녕하세요~ 살찐무입니다.

요새 여름휴가 기간이라
고성, 속초 여행 추천해드리려고 해요

 

살찐무

바닷가에 무생물 "게"

 

 먼저 저희가 간 카페 "another blue(어나더블루)"를  써볼게요~

일찍 도착해서 웰컴 커피 한잔 했어요~

사실 여기는 속초인데 고성이랑 가까워서 두 지역 모두 여행했어요.

 

 

우드 느낌의 아늑한 내부

아인슈페너와 딸기스무디

 

 밖에는 엄청난 바다 뷰가 있었는데 역광이라 찍지 못했어요~ 바로 코앞이 바다라 아주 좋았어요~~

원두도 종류가 많았는데 저희는 커알못이라 ㅎㅎ

추천 음료로 마셨어요^^

 

 

점심으로 "나루터 물회" 식당으로 물회를 먹으러 갔습니다.

 

나루터 물회 입구

 

맛있는 생선구이 냄새의 유혹을 뿌리치며 골목골목으로 찾아갔습니다.

살찐추가 물회라면 환장해서~

물회 음식점은 늘 찾아보고 가거든요.

 

 

메뉴판

 

저희는 광어물회랑 회덮밥을 주문했어요.

미역국이랑 간장게장도 있었던 거 같은데..;; 왜 안찍었징?!

미역국도 고민했는데 다행히 회덮밥에 같이 나왔어요.

 

 

 

밑반찬부터 음식 맛이 다 꿀맛이었어요~

나중에 물회에 넣어 먹으라고 소면은 따로 주셨어요. 

미역국과 회덮밥의 조화는 환상!!! 강추입니다.

 

 

회덮밥&물회

 

사실 저희는 숙소 근처 주변에서 많이 놀기 때문에

관광명소는 이번에 안 갔어요!

숙소는 네르하쏠 펜션입니다.

저희가 착각을 해서 오션뷰 말고 반대로 했어요 ㅠ

 

 

숙소 앞 요런 바닷길 감성 따라 내려가니 아야진 해수욕장이 있더라고요.

 

 

뭔가 휘어서 신기해서

 

 

   날이 추웠어서 바다에는 못 들어갔는데 

한쪽에서 오랜만에 모래로 두꺼비집 놀이했어요~